2022년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한국안전학회·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은

7월 6일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노동·경영계·시민단체 인사들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이 지난 현재 드러난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중처법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엇갈린 주장이 있었지만 중처법의 시행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기 보다는 궁극적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수단으로 활용해 안전선진국으로 발전해 나가는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