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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품격있는 교통환경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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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487회 작성일 1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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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품격있는 교통환경 도시’ 만든다
市·교육청 등 10개 기관·단체 업무협약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 울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10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현 시장, 김복만 교육감, 서범수 울산지방경찰청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금용 울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양재원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박호일 울산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김우덕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박동욱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김종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화물·버스·택시(개인·법인)조합,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개 기관·단체가 손을 잡고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관련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7층 상황실에서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것과 대시민 교육 홍보, 교통서비스 강화 등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정책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 교육시책 마련, 울산경찰청은 교통기초질서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기관·단체별 사업을 정해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 등 110명은 울산시청 사거리에서 시민 홍보와 품격있는 교통환경의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고 매년 5%의 시민 만족도 증진을 목표로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 계획을 최근 마련했다. 이는 지난 10년간(2005?2014)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연평균 3.34% 감소했지만, 울산시는 0.94% 감소에 그치는 등 배려하는 교통문화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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