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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랜드마크 센텀마리나파크 오픈...해운대 거점 해양레포츠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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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3,755회 작성일 15-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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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랜드마크 센텀마리나파크 오픈...해운대 거점 해양레포츠 시대 개막
무동력 해양레포츠 및 카페, 편의점등 다양한 부대시설 완비

센텀마리나파크가 개장, 해양레포츠 시대가 활짝 열렸다.[사진제공=센텀마리나파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랜드마크, 해양레포츠?해상관광의 중심허브를 꿈꾸며 첫 삽을 뜬 지 10년 만에 해운대구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사업인 ‘센텀마리나파크(Centum Marina Park)’가 지난 6월 27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해양레포츠 시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수영강 하류, APEC나루공원 일대에 위치한 센텀마리나파크(회장 김덕환)에는 계류장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수상자전거, 호비카약, 오리배, 마이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 들어섰고 점진적으로 계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센텀마리나파크 전경.[사진=센텀마리나파크 제공]

현재는 계류장(2925㎡) 중 일부를 개방해 강 위에 설치된 계류시설(폰톤)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수상자전거, 카누, 오리배, 범퍼카, 풍차보트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카페, 스낵바, 편의점,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센텀마리나파크 관계자는 "선수·마니아가 아니면 즐기기 힘들고 까다로웠던 해양 레포츠를 어린아이까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센텀마리나파크의 역활"이라며 “가족중심의 수상레포츠 및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어린이 수상안전 체험선 공동 운영

특히, 센텀마리나파크는 세월호 이후 수상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내에 체험교육장이 없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시민단체인 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사무처장 안광선)과 함께 ‘어린이 수상안전 체험선’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국가안전처에서 공모한 『수상레저 안전교실』 운영사업자로 공모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수상레저 활동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수상레저 활동자의 사고예방 대응역량 향상 및 수상레저활동 사고 감소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센텀마리나파크는 수영강레포츠와 해양레저를 잇는 해양레포츠?해상관광사업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부산시민들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마리나시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산업성장을 위한 허브역활이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센텀마리나파크는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유도선장 허가를 받았고 이르면 내년 3월부터 독일에서 무원료, 무소음 친환경 태양열 유람선(150인승)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센텀마리나파크 오픈을 계기로 부산은 해운대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해양레포츠 및 마리나시티 대중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게 됐다.

센텀마리나파크(www.centummarinapark.com)는 이러한 해양레저시설을 토대로 야외공연, 야외웨딩, 마리나컨벤션,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겸하게 함으로서 여름철에만 국한되어있는 해양레저 및 레포츠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시설과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며 오픈을 계기로 수영강의 친수공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 나루공원 이용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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