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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화재로 두 자녀 잃은 고석씨, 안전문화 국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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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918회 작성일 1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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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정부가 오는 27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 등 52명을 선정해 포상한다.

여기에는 지난 1999년 경기도 화성군 씨랜드 화재 사고로 두 자녀를 잃은 후 재단을 설립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온 고석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가 포함돼 있다.

국민안전처는 27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5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문화 우수 사례(12점)와 유공자(42명)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안전문화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은 경기도와 충남 부여군, 한국전력공사, 무림SP㈜가 받게 된다.

국무총리 표창은 대전시와 경기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유)삼주에게 돌아간다. 안전처장관 표창은 부산시와 전남 순천시, 부산시설공단, ㈜한국IBM가 받는다.

안전문화 유공자 부문에서 국민포장은 고석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와 최병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가 받는다. 근정포장은 김찬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은 조완수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장과 방성룡 KBS PD, 김재학 교육부 교육시설과장, 이용현 국가기술표준원 공업연구관에게 수여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종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실장과 이우진 을지대 외래교수, 이동경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배성성 제72특전대대 장비관리관(원사), 이강희 완도군 주무관 등 5명이 받는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안전문화운동은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만큼 관계 기관과 국민 간 합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상식 직후 참석자들은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할 것으로 다짐하는 '안전실천 퍼포먼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124_0010435517&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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