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6일(월) 오전 11시 시청 앞 소공원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어머니지도자회와 청주시안문협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시청 인근 어린이집 3곳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 중 신학기인(3월~4월) 발생현황이 15.7%로 신학기 학교 주변이나 어린이집 주변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요령, 교통안전 홍보, 어린이 교통안전 신호등 체험 등 안전규정이 어린이들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진전시회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음주고글체험, 안전신문고 앱 설치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안전문화운동추진 청주시 협의회, 충북안실련, 청주시지역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와 연합활동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새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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