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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실천에 안전사고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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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735회 작성일 1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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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실천에 안전사고 사라져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78개 체험부스 운영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78개 체험부스 운영

[에너지경제 강근주 기자] “계곡에 놀러갔는데, 물이 갑자기 불어 외줄 로프에 의지해 계곡을 건너려면?” “아파트에 화재가 일어나 완강기로 긴급 탈출하려면? 일상에서 누구나 마주칠 수 있는 재난재해 사고 50여 가지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대처법도 익히는 국내 최대 종합안전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체험행사는 유비무환을 실천하는 장이다.

서울시는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안전 분야 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5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한화손해보험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119 대축제’로 시작해 해마다 8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체험 방문객이 많은 점도 특징이다.

세월호 사고, 의정부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탓인지 미8군 소방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삼천리자전거, 세이프키즈 코리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60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생생한 안전교육을 벌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현장은 오랜 경험이 있는 소방관도 부상 당할 정도로 위험요소가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며 “시민도 평소 반복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재난안전을 비롯해 화재안전과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마당 총 78개 체험코너로 구성된다. 재난안전마당은 지진, 태풍, 풍수해, 산사태, 수난사고, 계곡횡단, 지하철 안전 등 14개 체험장을 운영한다. 특히 어울림마당은 과학체험, 레고놀이, 환경보호, 클라이밍 체험 등 21개 호기심 놀이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각 코너에서 체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가 5개 이상 모이면 ‘안전체험 이수증’도 나온다. 체험코너는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에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전 11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과 함께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한마당 개막행사로 ‘민·관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한화손해보험, 영등포소방서 등 21개 기관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사전 시나리오 없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한다.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이 재난대응훈련의 표준안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건물의 비상대비계획 매뉴얼과 행정기관 대응매뉴얼의 상충점을 확인하고, 상호보완 또는 양립하는 방향으로 매뉴얼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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