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어시스트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안실련 소속 자살예방강사와 담당자 20여명이 모여 함께 진행한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program) 과정은 자살응급처치 및 자살중재기술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게이트키퍼와 자살위험자간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고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을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여 도울 것인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게이트키퍼프로그램이 인식-개입-의뢰 3단계로 구성된 것에 비해, ASIST는 지역사회기반의 포괄적인 접근을 우선시하여 자살위험자가 전문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자원들과 연결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안실련은 본 프로그램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내 생명안전리더를 양성하고, 자살예방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