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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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실련 댓글 0건 조회 1,871회 작성일 15-08-03 00:00본문
【구미=뉴시스】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휴가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인 오는 9월초까지 재난안전네트워크와 함께 지역별로 안전예방 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해병대구미시전우회와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는 낙동강변의 물놀이 안전수칙 계도와 익수자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금오산야영장에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음주테스트 등의 시연체험으로 시민의 안전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생활화를 정착시키고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재난안전네트워크 15개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안전 시책 홍보 간담회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과 캠페인 실시,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지역자율방재단 편성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재난과를 재난안전 총괄부서로 운영하면서 시민의 최대 복지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유관기관·시민단체 등과 함께 현장을 발로 뛰는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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